반응형 장동윤 감독1 영화 <누룩> 장동윤 감독, 리뷰 막걸리가 약이 될 수 있을까요? 아버지 양조장에서 자란 18세 소녀 다슬은 어릴 적부터 막걸리를 마시며 아무 탈 없이 자랐다고 말합니다. 저는 이 설정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황당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. 배우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 영화 《누룩》은 그 황당함을 끌어안고, 결국 꽤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.조기 알코올 중독, 귀엽게 포장하면 괜찮은 걸까다슬은 화장품 공병에 막걸리를 담아 등교하고,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마십니다. 아버지는 "막걸리는 약"이라며 태평하고, 오빠만 혼자 전전긍긍합니다. 영화는 이 장면들을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냅니다. 그런데 제가 직접 이 장면들을 보면서 느낀 건, 이 귀여움이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.조기 알코올 중독(Early-onset Alcohol U.. 2026. 8. 4. 이전 1 다음 반응형